10분간 울먹이며 모두진술…방청석에선 야유와 탄식
(제주=연합뉴스) 변지철 기자 =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(36)은 전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 범행이라고 말했다.
고씨는 3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(정봉기 부장판사) 심리로 열린 4차 공판에서 증인신문이 이뤄지기 전 모두진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.
그는 머리를 풀어헤친 채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선 뒤 수기로 직접 작성한 8페이지 분량의 의견진술서를 10분가량 울먹이며 읽었다.
고씨는 “저녁을 먹은 뒤 아이가 수박을 달라고 했고, 칼로 자르려는 순간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뒤를 돌아보니 그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제 가슴과 허리를 만지기 시작했다”며 다급하게 부엌으로 몸을 피했지만 전 남편이 칼을 들고 쫓아왔다고 진술했다.
고유정 우발적 범행…저지르지 않은 죄로 처벌받기 싫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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